2016년 11월 8일(화),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진상)에서는 훈훈한 미담 소식이 들려왔다. 훈훈한 미담 사례의 주인공은 제천 제2 산업단지 내 ‘제천진원창호유리’ 김용기 대표로 사업장을 확장 이전하며 지인들로부터 축하인사 화환 대신 쌀로 받아 복지관 내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게 써달라며 쌀 40포대를 전달하였다.

전달하는 과정 속에  짧은 인터뷰 중 김용기 대표는 지역의 여러 봉사단체에 몸담아 보이지 않는 지역사랑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노인들과 소외된 분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할 것을 약속했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의미 있는 쌀을 직접 기증받아 매우 뜻 깊은 일이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행정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추운 겨울을 나고 있을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해 사용 할 계획” 이라고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