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6일(금), 제천 문화회관에서는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진상)의 ‘제16회 어르신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가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는 개관 15주년으로 ‘별중의 별 콘서트’라는 부제와 함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약 800여명의 내·외빈 및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김진상 관장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1년간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화려한 춤, 노래, 악기(기타, 난타, 하모니카)연주를 선보였다.
 더불어 작품전시실에는 서예, 원예활동, 사진실력을 뽐내 내, 외빈의 시선을 끌었다.
공연 중간에는 제천시에서 유명 인사인 당 복지관 소속 한국무용 동아리 한사위, 댄스 스포츠 동아리 로맨스, 에어로빅 동아리 금월봉의 축하공연과 특별공연이 이어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김진상 관장은 “오늘은 어르신의,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에 의한 행사라고 생각된다. 오늘의 이 공연을 위해 그간 어르신들이 흘린 땀방울과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주체가 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위해 노력하는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되겠다.”며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