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전하는
 “따뜻한 손길이 모여 만든 추석이야기”


 민족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민)에서 명절 情 나누기행사가 진행되었다.
 지난 9월 5일(금) 작년에 이어 시부녀적십자(회장 장상숙)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추석음식과 박달재라이온스클럽(회장 진종남)의 생필품선물세트, 멍텅구리떡집(사장 박종수)의 송편이 45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다.

 더불어, 한국폴리텍 다솜학교(교장 이상덕) 교직원들이 정성스레 모아주신 27만원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유유제약(공장장 송진용)에서 전달받은 쌀 36포(10kg-34포, 20kg-2포)와 영양제가 함께 전달되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풍성한 추석이 선물되었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신동민 관장은
 “명절은 홀로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그 어느때보다도 필요한 때인데, 이렇게 많은 봉사단체와 기업이 앞장서 명절동안 드실 음식과 쌀, 생필품을 전달해주셔서 어르신들이 긴 연휴동안 몸도 마음도 풍성하게 보내실 수 있게 되었다. 잊지 않고 매번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재가어르신 60여분에게 추석선물이 골고루 나누어 졌으며, 사랑과 나눔을 통해 행복이 넘치는 명절행사가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