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월)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민)은 올해도 신백동민간사회안전망(김정숙 위원장)이 공동 주관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칠순•팔순 잔치를 열었다.

 이 행사는 7년째 공동주관으로 진행되고 있고 특히 이 날은 어르신들을 위해 신백동주민센터 고수환 동장님과 영서동주민센터 이연복 동장님이 함께 축하해주어 어르신들에게 더 큰 기쁨을 선사해드렸다.
 또한, 하얀어린이집 아이들의 축하공연과 신백동 민간사회안전망 봉사 단체 회원의 어버이 노래 제창, 직원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올리는 큰절을 받은 어르신들은 눈물을 흘리며 감동스런 시간이 되었다.

 그 외에도, 매해 신백동 민간사회안전망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식사와 제천 국악협회 곽병숙 회장님 외 4명과 주정숙ㆍ김다현 향토가수의 축하공연은 참여한 모든 어르신들이 흥겹게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신동민 관장은 “이렇게 많은 관계분들이 오셔서 함께 축하해주셔서 더욱 의미깊은 행사가 되었다.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항상 물심양면으로 행사를 도와 주고 계신 신백동 민간사회안전망과 휴일날도 나와 도와주신 하나웨딩프라자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모든 홀로 어르신들이 특별한날 축하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