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수)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민)에서는 이른 추석행사가 한창이다.
 시부녀적십자(회장 이정자) 회원 20여명은 각종 전과 잡채 등 정성이 가득담긴 추석음식 45인분을 준비하였으며, 이날 조리된 추석음식은 멍텅구리떡집(사장 박종수) 송편과 ㈜유유제약 노동조합의 쌀(10kg) 40포 및 영양제,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의 선물 10세트가 함께 홀로 어르신들께 전달되었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신동민 관장은
 “매해 긴 추석동안 홀로 보내시는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관심 가져주시고 영양까지 챙겨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지역의 관심과 사랑으로 매해 풍성한 추석선물이 전달되고 맛있는 음식까지 전할 수 있어 어르신들이 너무 고마워하신다.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추석기간동안 재가어르신 70여분에게 추석음식을 비롯해 생필품을 전하였으며, 지속적인 지역의 관심 덕분에 더없이 풍성한 명절행사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