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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 관내 민간단체 및 복지관 건강한 여름 보내기 기원…삼계탕과 영양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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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14회   작성일Date 21-10-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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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와 무더위로 고생하는 주민들을 위해 제천 관내 민간단체와 복지관 등이 힘을 모으고 있다.

    11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말복(末伏)을 맞아 제천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재홍)과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성호, 안운식)가 관내 고령가구 등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제천시 노인종합 복지관은 삼계탕 300인 분을 마련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150여 명에게 전달하고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움츠러든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도 초복과 중복 말복에 걸쳐 고령 및 독거 장애인 등 총 8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청전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민간위원장 이건희, 공공위원장 차광천)도 관내 아동 및 어르신(70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체력 업(UP) 영양제 사업’을 진행했다.

    총 20세대(저소득 아동 10세대, 70세 이상 어르신 1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무더위와 코로나19의 여파로 면역력 관리가 필요한 아동 및 어르신에게 영양제를 지원하는 청전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박재홍 관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더운 여름철 식사관리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운식 위원장도 “기록적인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건희 민간위원장과 차광천 동장은 “이번 영양제 지원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 및 어르신이 건강과 면역력을 증진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동 및 어르신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충청신문(http://www.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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