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전국철도노동조합 영주지방본부 제천전기지부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했다.

17일 제천전기지부에 따르면 전국철도노동조합 영주지방본부 제천전기지부는 최근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문해 마스크 400장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전국철도노동조합 영주지방본부 제천전기지부는 지난 12월에도 연탄 1000장을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해 지원했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월부터 지역 내 7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 돌봄기능 강화 및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부확인 및 가사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제천전기지부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지역의 건강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외로움이 계속해서 깊어지고 있는 이 시기에 지역 내 공기업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마스크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이 따뜻해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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