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노인일자리 사업 비대면 실외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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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등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지난 2월 말부터 잠정 중단했던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해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 시점에 맞춰 실외활동 및 비대면 사업을 중심으로 11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취업지원센터,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에서 시행해 오고 있다.
우선 재개되는 분야는 지역사회환경개선, 근린생할시설 지원, 공익활동 등 비대면 및 실외활동이 가능한 사업이며, 추후 실내·밀집 활동도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여 어르신들에 대한 발열체크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준수 등 방역안전 교육과 거리유지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노인일자리 중단으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비교적 안전한 사업부터 재개하기로 했다”며, “하루 빨리 모든 사업이 정상 운영되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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