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KBS강태원복지재단이 어르신들의 포근하고 편안한 겨울나기를 위해 2024년 저소득 어르신 겨울나기 물품지원 '겨울쿨쿨' 사에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접수가 진행돼 저소득 증빙서류(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등) 제출 및 심사 과정을 통해 지난 7일 선정이 마무리됐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 10가구로 부드럽고 도톰한 겨울 이불과 온열매트를 제공해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나문규 관장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의 겨울나기 물품 지원 사업 선정으로 다가올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원받은 물품들을 어르신들께 잘 전달해 몸과 마음이 따뜻한 이번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