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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충북강원건설지사, 옥수수 전달

중복 앞두고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 여름간식 후원

  • 웹출고시간2021.07.21 11:44:00
  • 최종수정2021.07.21 11:44:00

한국전력공사 충북강원건설지사 관계자들이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여름간식으로 옥수수 30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한국전력공사 충북강원건설지사가 중복을 앞둔 지난 20일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 여름간식으로 옥수수 3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옥수수는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움츠러든 지역 내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돌봄 노인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전력공사 충북강원건설지사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재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의 마음이 지치고 힘드실 텐데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관 박재홍 관장은 "지역 내 공공기관의 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뜨거운 여름 잘 여문 옥수수처럼 알차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소망한다"고 고마워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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