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왜이리 잘갈까?
화사한 미소로 열어가는 오늘은 대학교가는 날입니다
지금 창밖에는 어두움이 깔려있는 새벽!
오늘도 수고하시는 복지사님들 안녕하세요?
봄이 왔다고 야단 법석을 떨때가 엊거제 같은데
어느새가을!가을은 어디 쯤 와 있을까요?
올해는 늦더위가 와 벼 농사는 풍작이 예상된다고하네요
모두가 배고프지 않는 가을를 기대해봅니다
꽃피는 3월에 일자리창출를 시작 하였는데
어느새 가을이왔으며 일자리창출 마지막 달 10월이라네요
세월은 나의 주름살를 재촉하는것 같습니다
때론 힘들때 도 있지만 일이있다는 자취 만으로도
그동안 행복했습니다 일자리창출 마지막 달이라니
섭섭한 마음이 앞을섰니다 아침이며 허둥지둥 뻐스를
탈려고 달려가곤하지요 발걸음을 옴기곤 했는데
갈곳없는 나에게 일자리창출이란 너무 좋왔어요
70십이 넘은나이에 남을 도울 수있다는것도 좋이만
용돈도 벌어 손자 용돈도 주고 친구들과 가끔 밥도 사먹고~~~
올여름은 몹시 더운 여름이였답니다
그래도 더운줄 모러고 친구들 만난다는 즐거움으로보냈지요
살만한 세상입니다 복지관이있고 즐겁게 살아갈 공간이있으니
정이 많은 이 세상은 아름다운 세상이랍니다
모든 복지 시설이 잘되어있어 독거노인도 걱정없는 세상이지요~~
도시락 배달도있고 1500원이면 배불리 먹을수있는 점심이있으니
그동안 배풀어주신 복지사님들 그동안 감사했노라고 전합니다
아무것도 모러는 임일권 반겨주고 안아주어 감사해요
아직은 튼튼한 다리와 육신이 있으니 내년에도 불러주면
성이껏 열심히 하겠습니다
끝으로 풍성한 가을를 맞아 총각 처녀란 단어를 바꿔어
실랑 새댁으로 바꾸기를 기원합니다
이 할미가.. 부디 좋은 짝궁 만나기를~~~
남은생은 그저 큰 욕심 없이 가진 것들에 만족하고 소중히 여기며
작은 행복을 찾을 줄 아는 소박한 삶이길 소망합니다.
늘 지금처럼만 살 수 있기를 바라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늘 평화롭고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임일권 드림
제목: 어느새 가을 일자리 마지막달!우리는 5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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